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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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 — 현재 · 운영 중

실시간 AI 통역 서비스

국제 컨퍼런스 다국어 자막 플랫폼

실시간 AI 통역 운영 콘솔과 현장 장면

개요

국제 컨퍼런스에서 한국어·일본어·중국어 발표를 실시간으로 번역하여 참가자에게 다국어 자막을 제공하는 AI 기반 실시간 통역 서비스입니다. Deepgram(STT)과 GPT(번역)를 활용한 AI 파이프라인과 웹 기반 운영 대시보드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현장 운영을 지원했습니다.

문제와 개선

AI 번역 파이프라인 비용 최적화

AS-IS

기존 모델이 실시간 STT와 번역을 모두 Realtime API 기반으로 처리하여 시간당 약 $6의 API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장시간 진행되는 국제 행사 특성상 운영 비용이 높아 지속적인 서비스 운영에 부담이 됐습니다.

TO-BE

STT와 번역을 각각 Deepgram과 GPT로 분리한 AI 파이프라인을 설계했습니다. 음성 인식과 번역에 각각 최적화된 모델을 적용하여 번역 품질은 유지하면서 시간당 약 $0.6 수준(약 90% 절감)으로 비용을 최적화했습니다.

번역 품질 개선

AS-IS

일반 AI 번역은 행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신학 용어, 인명, 기관명을 일반 의미로 번역하여 오역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동일한 용어가 문맥에 따라 다르게 번역되어 일관성이 부족했습니다.

TO-BE

사용자 정의 용어집(Dictionary)을 연동하고 Prompt Engineering을 적용했습니다. 행사에서 사용하는 고유 용어를 우선 적용하도록 개선하여 전문 용어의 번역 정확도와 일관성을 높였습니다.

실시간 자막 송출

AS-IS

기존 행사에서는 통역사와 별도의 장비가 필요했고, 여러 언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데 제약이 있었습니다.

TO-BE

Deepgram(STT) → GPT(번역) → WebSocket 기반 자막 송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을 실시간으로 제공했습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 대시보드 구축

AS-IS

운영자가 음성 입력, 번역 시작·종료, 언어 변경을 여러 프로그램에서 각각 관리해야 했습니다. 서비스 상태와 참가자 접속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현장 대응 효율이 낮았습니다.

TO-BE

번역 시작·종료, 언어 활성화, 실시간 번역 상태, 용어집 관리, 음성 입력 제어, 참가자 접속 현황을 하나의 웹 화면에서 수행할 수 있는 운영 콘솔을 개발하여 운영 효율과 대응 속도를 높였습니다.

회고

제한된 네트워크 환경과 예기치 못한 변수가 있는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엇을 미리 고려해야 하는지 직접 경험했습니다. 개발뿐 아니라 운영진과의 빠른 소통이 안정적인 운영의 전제라는 점도 배웠습니다.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문 지식이 없는 운영자도 도입할 수 있는 범용 실시간 AI 번역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